KR10 출시일 및 가격, 코란도 후속모델
한눈에 보는 목차
- KR10이란? ― 브랜드·콘셉트·디자인
- 출시 일정 로드맵 ― 왜 ‘하반기’가 유력한가
- 파워트레인 & 주행 성능 ― 가솔린·하이브리드·EV 순차 투입
- 트림별 예상 가격표 ― 2,700만 원대부터 4,500만 원대까지
- 크기·제원 & 경쟁 모델 비교
- 주목할 편의·안전·신기술
- 사전계약 전략과 소비자 체크포인트
- 마무리: KR10,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을까?
1. KR10이란? ― 브랜드·콘셉트·디자인
KG모빌리티(舊 쌍용차)가 ‘Powered by Toughness’ 철학으로 준비 중인 준중형 SUV가 KR10이다.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X200 콘셉트의 실물을 공개하며 레트로 오프로더 감성을 선보였고, 원형 LED 헤드램프·5-슬롯 그릴·스윙게이트 트렁크(예비 타이어 포함)가 시그니처다. “코란도의 헤리티지”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밀레니얼·X세대를 겨냥한다.
- 차체 플랫폼: 토레스 EVX와 부품 공유, 모노코크
- 디자인 키워드: Box-y 실루엣, 견고한 휠아치, 루프랙 기본
- 색상 콘셉트: 두 가지 투톤(바디+루프), 어스톤·선셋 옐로 등 신규 컬러
2. 출시 일정 로드맵 ― 왜 ‘하반기’가 유력한가
- 내수 기준 목표: 2025년 7~9월(3분기) 양산·출고 개시
- 국제 일정: 영국·유럽은 2025년 말~2026년 초 론칭, 현지 사양 맞춤화 진행 중
- 지연 변수
- 토레스 EVX·O100 전기 픽업에 연구인력 집중
- BYD LFP 배터리 통합 난제
- 재무건전성 회복 단계(2022년 인수 후)
- 일부 딜러발 ‘개발 취소 루머’ 확산 → KGM “일정엔 변화 없다” 입장 유지
TIP 커뮤니티발 “취소됐다” 루머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. 공식 티저·테스트카 포착 시점이 ‘출시 6개월 전’이라는 패턴을 감안하면, 5~6월 중 시험주행차 등장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.
3. 파워트레인 & 주행 성능 ― 가솔린·하이브리드·EV 순차 투입
구분 | 엔진 / 배터리 | 최대 토크 | 제로백 | 제로백 | 1회 충전/연비 |
가솔린 | 1.5 ℓ 터보 4 WD | 170 PS (예상) | 28.0 kg·m | 9.5 s | 복합 12 km/ℓ |
하이브리드 | 1.6 ℓ T-GDi + 모터 | 215 PS | 35.0 kg·m | 8.0 s | 복합 19 km/ℓ |
EV | 80 kWh BYD LFP | 204 PS | 34.0 kg·m | 8.2 s | 480 km (WLTP) |
- 구동 방식: 모든 파워트레인 2WD·전자식 AWD 선택
- 견인·V2L: 최대 1.5 t 견인, 3.6 kW 외부 전원 공급(캠핑)
4. 트림별 예상 가격표 ― 2,700만 원대부터 4,500만 원대까지
트림 | 파워트레인 | 주요 옵션 | 예상가(원) |
Smart | 1.5 T 가솔린 | 10.25″ 클러스터·LED라이트 | 27,400,000 |
Prestige | 1.5 T 가솔린 / 하이브리드 | 12.3″ 인포테인먼트·ADAS 2 | 30,900,000 |
Limited AWD | 가솔린 + AWD / 하이브리드 AWD | 파노라마 선루프·HUD | 33,200,000 |
EV Launch | 80 kWh 전기 | 히트펌프·급속 150 kW | 43,900,000 |
Off-Road Pack | EV or 가솔린 AWD | 락크롤 모드·메탈 범퍼 | 45,000,000 |
국내 보조금 반영 시 EV 실구매가는 3천 만 원 후반까지 내려갈 수 있다.
5. 크기·제원 & 경쟁 모델 비교
KR10 | 투싼 | 스포티지 | 토레스 | |
길이 | 4,510 mm | 4,630 mm | 4,660 mm | 4,470 mm |
휠베이스 | 2,700 mm | 2,755 mm | 2,755 mm | 2,680 mm |
지상고 | 210 mm | 181 mm | 185 mm | 195 mm |
러기드 각도 | 접근 27°, 이탈 31° | 18° / 25° | 17° / 24° | 24° / 30° |
오프로드 성능에서는 전통 SUV 콘셉트인 KR10이 동급 대비 가장 유리한 접근·이탈각을 확보한다.
6. 주목할 편의·안전·신기술
- 안전: Highway Drive Assist 2, OTA 업데이트, 10-에어백
- 편의: 디지털 키 2, 전동식 2열 리클라이닝, 무선 AA·CarPlay
- UX: 듀얼 12.3″ 플로팅 디스플레이, 증강현실 내비
- 실내 소재: 재활용 PET·천연 무광 우드, 알칸타라 루프라이너
- OTA / FOTA: 동력 소프트웨어·ADAS 기능 유료 업그레이드 예정
7. 사전계약 전략과 소비자 체크포인트
- 계약 시기: 통상 출시 – 30일 전 예약 개시(6월 중순 예상).
- 보조금 제도: EV는 2025년 상반기 예산 소진률 고려, 지방 보조금 합산 필수.
- 보험료: 자차 등급 B0 예상→ 경쟁 동급 대비 +3 ~ 4 만 원/년 추가.
- 리세일: 초도물량 한정 시 ‘프리미엄’ 가능성 있으나, 투입량 확대 시 안정화.
- 품질 체크: 초기 물량 리콜 이슈(티볼리·코란도 팬코일 과열) 경험을 감안, 첫 배치 오너 리뷰 확인 권장.
8. 마무리: KR10,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을까?
KR10은 레트로-러기드 디자인·합리적 가격·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‘가성비 오프로더’ 공백을 채우려는 모델이다. 출시가 한 차례 이상 연기됐지만, 2025년 하반기를 향한 KGM의 로드맵은 여전히 유효하다.
- 가솔린·하이브리드는 3천만 원 안팎으로 투싼·스포티지보다 저렴
- EV는 보조금 적용 시 동급 전기 SUV 중 가격 경쟁력 ‘톱-티어’
- 브랜드 신뢰도는 리콜·개발 지연 이슈로 다소 흔들렸으나, 투명한 품질 관리가 수반된다면 ‘부활한 코란도’의 상징이 될 가능성 충분
따라서, 오프로더 감성·합리적 구매가·전동화 옵션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라면 KR10 출시 타임라인을 끝까지 지켜볼 가치가 있다.
본 포스트는 최신 공개 자료와 업계 인터뷰, KGM 내부 발표를 종합한 내용이며, 공식 사양·가격은 출시 시점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.
역대 코란도 몰아보기
'자동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G80 풀체인지, 완전히 새로워진다! (3) | 2025.06.01 |
---|---|
K8 하이브리드, 가격부터 연비까지 (2) | 2025.06.01 |
현대 아이오닉9 가격, 성능, 디자인 총정리 (2) | 2025.05.12 |
테슬라 주니퍼 보조금 완벽 분석 (0) | 2025.05.12 |
2025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, 대형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! (0) | 2025.05.12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