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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자동차가 영국 ‘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’ 무대에서 아이오닉 6 N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. WRC·ETCR 모터스포츠 경험과 ‘롤링랩’ 실험차 데이터를 녹여낸 두 번째 N 브랜드 순수 전기차로, “코너링 악동·레이스트랙 주행능력·일상의 스포츠카”라는 N 철학을 전동화 시대에 완성형으로 제시한다.
아이오닉 6 N 핵심 스펙 📝
구분 | 수치·사양 | 특이점 |
배터리 | 84.0 kWh (800 V) | 350 kW 초급속: 10→80 % 18분 |
출력 | 448 kW(609 마력) 기본 478 kW(650 마력) N 그린 부스트 |
최대 10 초 오버부스트 |
토크 | 740 Nm → 770 Nm(NGB) | 4륜 즉시 전달 |
0→100 km/h | 3.2 초 (N 런치컨트롤) | 세단 최상급 가속 |
최고속도 | 257 km/h | 고속용 전륜 20,000 rpm 모터 |
항속거리 | 약 469 km(WLTP 목표) | 공기저항계수 Cd 0.27 |
파워트레인 & 주행 성능 🚀
- 듀얼 모터 AWD: 전륜·후륜 합산 650 PS, 770 Nm 폭발적 토크
- N 런치컨트롤 3단계: 노면·타이어 온도 따라 최적 휠스핀 설정
- N 그린 부스트 버튼: 필요 순간 10 초간 출력·응답성 5 % 추가
- N e‑Shift: 8단 DCT 기어비·RPM 상승, 토크 컷 재현으로 ‘변속 손맛’ 생성
- N 액티브 사운드+: ‘Ignition·Evolution·Lightspeed’ 가상 배기음, 서라운드 스피커 채널별 분리
배터리 컨디셔닝 & 열관리 ⚡
모드 | 목적 | 셀 목표 온도 | 특징 |
Drag | 직선 가속 | 고온(≈30 °C) | 최대 전압 유지 |
Sprint | 스프린트 랩 | 중온(≈25 °C) | 파워 & 내구 균형 |
Endurance | 인듀어런스 | 저온(≈20 °C) | 과열 방지, 랩 지속 |
냉각수량 40 % 증대, 듀얼 채널 냉각 회로, 고전도성 알루미늄 셀 하우징으로 트랙 20분 연속 주행 후 출력 저하 0 % 목표.
섀시·브레이크·타이어 🛞
- 스트로크‑센싱 ECS 댐퍼: 4개 차고 센서로 댐핑 실시간 조절
- 캐스터 트레일 +, 롤 센터 낮춤 → 직진 안정·선회 응답 동시 확보
- 400 mm 전륜 4‑피스톤·후륜 싱글 피스톤 캘리퍼, 강화 마찰재 패드
- 피렐리 P‑Zero PZ5 275/35R20 전용 컴파운드, 단조 20″ 휠로 4 kg 감량
공력 디자인 & 외관 포인트 ✨
- 스완넥 리어윙·와이드 펜더·레드 액센트 사이드실로 다운포스 + 과감한 N 아이덴티티
- 그릴부 액티브 에어플랩, 프론트 스플리터·디퓨저·3D 언더커버 완비
- 퍼포먼스 블루 펄·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N 전용 6색, 세라믹 실버 새틴 신규 도입
실내 ‘드라이버 퍼스트’ 인터페이스 🖥️
- 일체형 버킷 시트(헤드레스트 포함) 20 mm 저중심 배치, 스웨이드 + 펀칭 가죽 혼합
- 메탈 패들로 e‑Shift 수동 조작, 12.3″ 클러스터 ‘N 스크롤’ 모드에 Δ토크·Δ온도 실시간 표시
- N 앰비언트 Shift Light: 64색 LED가 변속 타이밍을 빛으로 시그널
- 상단 루프에 액션캠 마운트 기본, 빌트인 캠 연동 ‘N 레이스 캠’으로 주행 영상 + 데이터 동시 기록
트랙 특화 소프트웨어 📲
기능 | 설명 |
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| 회생제동·Δ각·Δ휠스핀 세부 설정, 드리프트 각도 유지 |
N 토크 디스트리뷰션 | 전·후륜 구동력 11단계(전륜 100 % ↔ 후륜 100 %) |
N 페달 | 회생제동 기반 하중 이동으로 민첩한 코너 진입 |
N 회생제동 | ABS 중에도 회생제동 병행, 제동 페이드 최소화 |
N 트랙 매니저 | 사용자 정의 트랙 맵 생성·공유, 실시간 고스트카·랩 분석 |
TPMS 커스텀 | 공기압 낮춰도 경고등 억제, 타이어 웜업 대비 |



아이오닉 5 N과 무엇이 달라졌나? 🔄
항목 | 아이오닉 6 N | 아이오닉 5 N | 변화 포인트 |
차체 형식 | 세단 | SUV | 무게중심 28 mm↓ |
공기저항계수 | 0.27 | 0.29 | 고속 효율·안정 ↑ |
전륜‑후륜 배분 | 11단계 | 5단계 | 드라이버 맞춤 세밀화 |
주행거리(목표) | 469 km | 448 km | +21 km |
예상 가격 | 6만 달러 중반 | 6.78만 달러 | 세단이 소폭 저렴 |
출시 일정·국내 일정 ⏰
- 2025년 4분기: 울산 1공장 EV 라인 양산 개시
- 2025년 12월: 국내 사전계약(정식 가격 공개)
- 2026년 상반기: 한국·유럽 동시 인도, 북미 하반기 예정
- 2025.07.12–20: 경기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‘N 아카이브’ 전시 · 체험 이벤트
한눈에 보는 경쟁 모델 비교 🆚
모델 | 출력 | 제로백 | 가격(달러) | 비고 |
아이오닉 6 N | 650 PS | 3.2 s | ~65,000 | 가상 변속·드리프트 |
테슬라 모델 3P | 510 PS | 3.1 s | 54,990 | 슈퍼차저 네트워크 |
포르쉐 타이칸 4S | 563 PS | 4.0 s | 103,000 | 후륜 조향, 브랜드 파워 |
BMW i4 M50 | 544 PS | 3.9 s | 70,695 | 스포츠 세단 포지션 |
현대차 공식가 미공개, 업계 추청
마무리: EV 시대의 ‘드라이빙 재미’ 재정의 🏁
아이오닉 6 N은 고성능 전기 세단으로서 전기차의 무음·효율에 가솔린 M·RS·AMG가 주는 감성을 접목했다. N e‑Shift·액티브 사운드·드리프트 옵티마이저 같은 ‘감성 기술’은 “전기차는 심심하다”는 통념을 깬다.
트랙과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650 마력 세단이 7만 달러 아래에서 등장함으로써, 글로벌 퍼포먼스 EV 시장은 가격·감성·성능 세 축 모두에서 다시 판이 짜이고 있다. 전동화 시대에도 “핸들 잡는 즐거움”을 놓치지 않는 운전자라면, 아이오닉 6 N은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게임 체인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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